[Y-STAR] Kwai Lun-mei wants to work with Korean actor (대만 여배우 계륜미, '한국좋아')
  • 8년 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대만의 청춘스타 계륜미가 신작 [여친남친]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티셔츠에 도트무늬의 팬츠차림으로 등장한 계륜미는 여전한 청순미와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 계륜미]

한국에는 3~4번째 정도 방문인데요. 예전에 왔을 때 워낙 바쁘다 보니까 제대로 여행도 못했고 음식도 먹을 기회가 없었어요. 이번에 오게되면서 한국이 예전과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느꼈고요. 한국음식은 대만에 있을 때도 자주 가서 먹는 편인데요. 돌솥비빔밥, 냉면, 떡볶기도 좋아하고 이번에 왔을 때 삼계탕도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한국영화계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현장음: 계륜미]

김기덕 감독님 굉장히 좋아하고요. 이창동, 봉준호, 박찬욱 감독님도 좋아합니다.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는 여자배우인 전도연씨와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영화 [여친남친]은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소개돼 예매 개시 7초 만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작품인데요. 오는 2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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