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사고로 크게 다쳤던 배우 최수종이 [대왕의 꿈] 촬영에 복귀합니다.

22일 최수종 소속사 측은 "최수종이 오는 28일부터 KBS [대왕의 꿈] 수원 세트장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최수종의 회복 속도가 빠르지만, 견갑골 부상은 회복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당분간 앉아 있는 장면만 촬영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최수종은 지난해 12월 [대왕의 꿈]을 촬영하던 중 낙마사고를 당해 쇄골 골절과 왼쪽 손가락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