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Airport fashion of Park Hyejin and Heo Kyunghwan(박해진 허경환 공항패션 대결)
  • 8년 전
국민드라마의 단골 배우로 우뚝 선 연기자죠. 배우 박해진이 [내 딸 서영이]의 종영과 함께 다시금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최근 팬미팅차 일본으로 출국하는 박해진과 닮은꼴 형제로도 불리는 개그맨 허경환을 함께 직접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내 딸 서영이]의 성공적인 종영과 함께 또 하나의 흥행작을 가지게 된 한류스타 박해진이 지난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장음: 박해진]

오랜만입니다.

[인터뷰: 박해진]

Q) 어디 가시는 길이에요?

A) 일본 가요.

[인터뷰: 박해진]

Q) 어쩐 일로 가시나요?

A) 팬미팅이 있어서 오랜만에 일본에 갑니다.

전문 모델을 능가하는 우월한 기럭지와 특유의 댄디한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박해진의 공항패션 역시 돋보였는데요.

라인이 살아있는 짙은 회색빛 코트에 블랙진 그리고 선글라스는 물론 댄디한 스타일에 반전되는 화려한 무늬의 운동화로 공항패션을 완성한 모습이었습니다.

[현장음: 박해진]

겨울이라고 무스탕까지 입고 왔어..일본 따뜻할 텐데..

[현장음: 허경환]

따뜻해? 면세점 가서 하나 사야되겠다.

그런데 이 때 나타난 또 다른 한 명의 스타! 바로 꽃거지로 한창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허경환이 박해진과 일본행을 함께 한다고 하는데요.

평소 은근한 '닮은꼴 형제'로도 알려져 있던 두 사람이죠.

[인터뷰: 허경환]

Q) 어떻게 같이 일본을?

A) 두 분이 같이 가는 게 아니고요. 해진씨가 가는데 제가 껴서 가는 거예요. 해진씨 팬미팅 하는데 제가 그나마 조금 닮았다는 이유로 좀 같이 가면 안되겠냐 해서

[현장음: 박해진]

팬미팅 때문에 가는 거 맞고요. 제가 형님한테 참석을 부탁드렸어요. 근데 흔쾌히 또 응해주셔서 함께 가게 됐습니다.

[현장음: 허경환]

특별한 거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와서 봐.

[현장음: 박해진]

와서 보세요.

두 사람의 인연은 박해진이 허경환이 출연하는 개콘 거지의 품격'에 출연하면서 맺게 됐다고 하는데요. 일본 팬미팅에서 허경환과 함께 꽃거지로 분해 현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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