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The key of Park Sihoo affair(박시후 후배K, 여성과 나눈 문자 단독입수)

  • 8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박시후 성폭행 혐의 사건. 이번 사건의 사실관계를 입증할 핵심 키워드로 후배K군과 A양이 사건 다음날에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이 꼽히고 있는데요. K군과 A양이 나눈 메시지 내용은 무엇일까..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이 메시지의 일부 내용을 단독 입수하고 K군의 측근에게서 사건의 정황을 상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묘성 기잡니다.

[현장음: K군 측근]

즐거운 대화였어요. 분위기가 좋았다니까요. "어제처럼 술을 많이 먹은 것은 처음이야" A양이.. 오늘밤에 클럽 같이 갈래?

[현장음: 기자_ K군]

이 A양한테요?

[현장음: K군 측근]

네네. 그러니까 A양이 ㅋㅋ..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이 박시후 성폭행 혐의 사건의 핵심 키워드 K군과 A양의 메시지 내용을 단독 입수 했습니다.

취재진이 만난 K군 측근, 가장 먼저 사건 당일의 정황을 언급했는데요.

A양이 K군의 등에 업혀 들어갔다는 CCTV내용에 대해 바로잡고 싶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K군 측근]

조금 틀린게요. 정신잃은 애를 차에서 들쳐업고 나온것 처럼 됐는데 그게 아니고 차에서 내려서 부축해서 걸어갔어요.

K군 측근에 의하면 차에서 내려 일단 자신의 발로 걸어갔다는 A양.

[현장음: K군 측근]

몇발자국이 아니라 꽤 걸어간거죠. (그러다가) 못 걷겠다고 한것 같아요. A양이.. 그래서 업어준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게 K군은 A양을 업어서 집에 도착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K군 측근]

K군은 업었으니까 힘들잖아요. 졸다가 일어나서 잠들어가지고 아침에 나간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A양의 박시후의 후배 K군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상황.

당시의 상황을 모두 전해 들었다는 이 측근은 K군의 결백을 대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K군은 A양과 관계가 있었던 건가요 없었던 건가요?

[현장음: K군 측근]

자기는 절대 없었다.

그리고 이번 박시후 성폭행 혐의 사건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K군과 A양의 카카오톡 내용.

K군은 일상적인 내용이었다 A양은 사건 이후를 걱정하는 내용이었다라고 각기 다른 주장을 펼친 바 있는데요.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이 사건 다음 날인 지난 2월 15일 K군과 A양 나눈 메시지 내용 중 일부를 단독 입수했는데요,

두 사람이 나눈 대화는 연속으로 이어져 있어 박시후 후배와 A양이 나눈 내용에 대한 정확한 순서는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예정인데요.

문자 메시지 내용을 확인해보면 2013년 2월 15일 오후 3시 41분 14초 "집왔엉" 이라는 문자에 이어 "속 괜찮아?", "아직도 술이 안깨..", 그리고 박시후 측근에 따르면 오후 3시 58분 36초 K군이 "이따 클럽이나 가자"라고 말하자 A양이 "에흐ㅋㅋ 엘** 간다했지?"라고 되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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