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him Hyungrae lodges an appeal (항소심 출석 심형래, 새로운 증인 신청)

  • 8년 전
임금체불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심형래의 항소심이 2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심형래는 검은색 정장에 붉은색 격자무늬 셔츠를 매치한 깔끔한 옷차림으로 법원을 찾았는데요.

차에서 내린 심형래는 입술을 굳게 다문 채 굳은 표정으로 급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심형래 측은 "집행유예로는 재기가 불가하다며 재기를 해야 임금 지급이 가능하다"고 항소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와 함께 심형래 측은 당시 영구아트무비의 법무실장을 지냈던 이씨를 증인으로 신청,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소심 첫 심리를 마친 심형래는 별다른 입장표명 없이 굳은 표정으로 법원을 빠져나갔는데요. 증인심문과 추가 심리는 오는 4월 30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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