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ctresses spring fashion regarding cherry blossom (여배우 벚꽃 스타일 따라잡기)

  • 8년 전
흰 눈이 하늘을 수놓은 듯 화사함을 뽐내는 벚꽃길. TV속 드라마의 명소로도 활용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여배우의 화장과 헤어 그리고 패션까지 올봄을 사로잡은 벚꽃스타일의 모든 것을 그대로 옮겨봤습니다. 김묘성 기잡니다.


송혜교와 조인성이 재회하고 김혜수와 오지호은 입맞춤을 나누고 수지는 검술을 휘두른 곳 바로 벚꽃 길입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그리고 친구와 벚꽃 나들이는 봄맞이 필수코스가 된지 오래인데요.

벚꽃놀이 좀더 환하게~ 맵시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힌트를 얻기 위해 만난 탤런트 송지인.


[현장음: 송지인]

상큼한 프리지아?


프리지아만큼 화사한 미소를 가진 그녀의 봄나들이 잇아이템은 스카프라고 하는데요.


[현장음: 송지인]

봄에는 아직 일교차가 큰 편이라서 스카프를 많이 좋아하거든요 스타일링에 도움되고 목도 보호할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또 다른 힌트를 얻기 위해 들른 곳은 벚꽃으로 유명하다는 서울의 한 여대. 하얀 눈처럼 뒤덮인 벚꽃아래 상큼한 여대생들의 벚꽃 놀이가 한창이었는데요.


[현장음: 김태희(동덕여대)]

저희 학교 캠퍼스가 봄이 되면 벚꽃 때문에 예뻐서 여의도나 다른 곳 가지 않아도 학교에서 구경할 수 있어서 되게 좋아요


이들이 생각하는 벚꽃을 닮은 스타는 누굴까?


[현장음: 김정은(동덕여대)]

손예진이요!


[현장음: 양승현(동덕여대)]

저는 이영애가 생각나요! 하얗고 밝고 청순한 이미지가 생각나서요


그렇다면 벚꽃 길을 함께 거닐고 싶은 남자스타는?


[현장음: 고유라(동덕여대)]

전태수 오빠요 몽땅 내사랑이랑 꽃들의 전쟁에 출연했는데 너무 좋게 봐서


[현장음: 백지원(동덕여대)]

저는 김우빈씨랑 벚꽃길 걸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현장음: 김우빈]

영광입니다


벚꽃으로 유명한 곳곳의 명소에서 만난 시민들. 들뜬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자신만의 벚꽃스타일도 있었는데요.


[현장음: 홍수연(성북구)]


분홍색 원피스 입었어요 벚꽃같이 보이려고


[현장음: 조유진(동덕여대)]

벚꽃이 하얗고 하늘하늘 거리잖아요 그래서 쉬폰 블라우스 입었는데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나도 벚꽃 스타다~ 벚꽃놀이 스타일 따라잡기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은 벚꽃에 버금가는 화사한 메이크업.


[현장음: 제갈경 메이크업아티스트]

송혜교씨죠 뽀송뽀송하면서도 매트하면서 자연스러운 피부 결을 분수 있어서


송혜교 메이크업의 가장 기초단계는 역시


[현장음: 제갈경 메이크업아티스트]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른다는 것


자외선 차단제와 파운데이션으로 봄볕으로부터의 방어벽을 튼튼히 한 뒤 바깥활동에서 먼지가 묻지 않도록 파우더를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색조화장!


[현장음: 제갈경 메이크업아티스트]

벚꽃처럼 핑크색 오렌지색을 그대로 눈에 바르기에는 촌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피부색에 가까운 펄감이 있는 색으로 펴주듯이 벚꽃의 화사함은 블러셔로 살리고


[현장음: 제갈경 메이크업아티스트]

얼굴에 혈색과 화사함을 더 주기 위해서 핑크컬러를 둥글게 마무리는 빨간색 립스틱으로 입술 중앙에 톡톡톡 두드려줍니다


머리에 벚꽃이 피었다? 최근 브라운관을 수놓은 여자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이 바로 그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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