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Baek Yunsik wants to clear the air with ex-girlfriend. (배우 백윤식, 전 연인 K 기자와 '인간적인 화해 원한다' )

  • 8년 전
배우 백윤식과 30세 연하의 여기자 A씨.

세간의 화제를 모으며 사랑을 쌓아가던 두 사람은 결국 파국으로 치닫고 마는 것일까.

최근 백윤식이 A씨와 인간적인 화해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모은다.

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백윤식이 자신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인가. A씨와 인간적인 화해를 바란다는 보도가 있었다.

A) 백윤식이 직접 입장을 밝힌 건 아니다. 다만 오랜 세월 자신과 함께 해온 최측근을 통해서 백윤식의 그런 생각이 알려진 것인데...백윤식이 씨에 대해 지니고 있는 믿음을 잃고 말았다면서 A씨와 인간적으로 화해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이었다. 두 사람은 파국으로 치닫기 전 헤어지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윤식의 생각을 전한 최측근은 '잘못된 상황의 근원에서 그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면서 A씨의 성의있는 태도를 요구했다. 특히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의 대부분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백윤식으로서는 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잠잠해지길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전했다. 물론 온라인상 입에 담지 못할 사실무근의 악성루머가 나돌고 있는 상황에도 상당한 상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 최측근에 따르면 하루라도 빨리 이번 문제가 일단락되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Q) 최측근은 어떤 사람인가.

A) 백윤식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항간에서는 소속사 관계자를 꼽기도 하지만 알려진 바로는 그렇지는 않고, 백윤식을 오랫동안 지켜봐왔던 지인인 것으로만 전해지고 있다.


Q) 이에 대한 A씨의 입장은 뭔가.

A) 현재로선 알려지지 않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0일 갑자기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호송됐다. 이후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고 건강도 많이 회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뒤 심한 복통을 앓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현재는 정상적인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윤식의 입장이 최측근을 통해 전해진 뒤에 A씨는 어떤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Q) 두 사람은 30세의 나이차를 극복한 사랑으로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사태가 이렇게까지 된 것은 무엇 때문인가.

A) 지난달 중순께 두 사람이 30세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일부에서는 올해 안에 두 사람이 그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제기될 정도였다. 그만큼 두 사람이 주변의 시선에 흔들림없는 사랑을 나눠왔던 셈인데...하지만 교제 사실이 알려진 그 보름 뒤 A씨가 백윤식에 대해 폭로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한 뒤 이를 취소하면서 상당한 파장을 몰고 왔다. 그 직후 A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백윤식이 20년 동안 만나온 여자가 있다고 말했다. 또 백윤식의 두 아들인 연기자 백도빈 서빈 형제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후 두 사람은 사실상 결별한 것으로 세상에 받아들여졌다. 물론 그 과정에서 장본인이 백윤식과 A씨 두 사람이 커다란 상처를 받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다. A씨는 인터뷰를 통해서, 백윤식은 비록 최측근의 입을 통해서이지만 이번 일을 겪으면서 깊은 상처를 아직은 완전히 씻어내지 못한 것 같다.


Q) A씨의 주장에 대해 백도빈 서빈 형제의 강경한 입장은 여전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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