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의 누드사진 유출 피해에 대해 대중이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12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연예 관련 게시판등에는 에일리에 대해 싸늘한 시선보다는 위로하고 격려하는 글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에일리는 피해자일뿐이다. 숨거나 도망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당당하게 나와서 노래를 불러야 한다'며 에일리의 향후 활동을 격려했는데요,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에일리가 도박을 해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니고, 주변 시선을 두려워 말고 당당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사회적인 논란이된 만큼 진실을 지켜봐야한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팬들의 바람대로 에일리는 오는 14일 [2013 멜론 뮤직어워드]에 예정대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