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Why did Lim Cahngjung tear at the trade show? ([창수] 임창정, 시사회장에서 '폭풍 눈물' 흘린 이유는?)

  • 8년 전
한국 코미디 영화의 대표배우인 임창정이 진한 남자들의 영화 [창수]로 돌아왔습니다.

21일 영화 [창수] 시사회가 열렸는데요.

이날 임창정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 폭풍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임창정]

이렇게 개봉하게 돼서 정말 진짜 진짜 정말


[창수]는 개봉하기 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만큼 임창정은 '흥행보다는 개봉하게 돼 기쁘다'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현장음: 임창정]

개봉하게 돼서 정말 좋고 감독님하고 대표님하고 영화를 같이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뜨거운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만큼 촬영장에서 에피소드도 많았다는데요.


[현장음: 손은서]

싸우는 것 얘기하니까 저도 생각났는데 드라마에서는 다 진짜로 맞거나 그러지 않잖아요. 근데 이번 영화를 하면서 실제로 해 봤어요. 그렇게 그랬더니 감정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현장음: 안내상]

미안하더라고요.


[현장음: 임창정]

약하게 때렸지


[현장음: 임창정]

제가 도석이었으면요 반쯤 죽였다고 보시면 돼요.


[현장음: 손은서]

다행입니다.


임창정은 맞는 연기에 관해서라면 할 말이 많다는데요.


[인터뷰: 임창정]

Q) 맞는 연기에 대해?

A) 맞는 연기 제가 우리나라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맞는 연기는 잘 합니다. 저 약간 좀 변태인 것 같아요. 맞으면서 희열을 좀 느끼는 것 같아요. 잘 찍혔구나. 제대로 맞았구나. 철퍼덕하고 돌아갔구나.


[공모자들]에서 임창정과 의기투합한 최다니엘은 같은 시기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는데요.

특별시사회에서 임창정을 응원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스터리]로 오랜만에 가요계에 복귀한 가수 박지윤에 이어

90년대 청춘스타의 대명사 김민종 2PM의 황찬성과 포미닛의 소현과 지윤을 비롯해

배우 정겨운과 최강희 등이 응원에 나섰는데요.

이들이 응원하는 영화 [창수]는 11월 28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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