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Lee Seungyeon, Park Siyeon and Jangmiinae are sentenced of probation(프로포폴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집행유예)

  • 8년 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세 여배우 이승연-박시연-장미인애에 대한 선고공판이 25일에 진행됐습니다.

지난 25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는 올 블랙으로 코디한 장미인애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수년 간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승연-박시연-장미인애는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이승연은 405만원, 박시연은 370만원, 장미인애는 550만원의 추징금을 납부해야 된다는데요.

그리하여 실형은 면하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투여 기간 및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이들은 모두 프로포폴 의존증상이 있다.'며 '연예인으로서 아름다움이 필수라는 생각을 가질 수는 있지만 미용 등을 위해 불필요하게 투약을 했다. 과유불급이자 소탐대실'이라고 짚었습니다.

하지만 '초범이고 병원 밖에서 주도적으로 투약한 게 아니라는 점, 이승연과 박시연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전했는데요.

선고공판을 마친 후 모습을 드러낸 장미인애는 취재진의 모든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실형 면하셨는데 한 마디 해 주세요.


수많은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인 이승연은 베이지색 코트에 머플러를 코디. 초췌한 모습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재판 결과 어떻게 생각하세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이승연은 고개를 숙인 채 한 마디 했는데요.


[현장음: 이승연]

너무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10월 출산한 박시연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3월부터 이어진 프로포폴 공판은 마무리될 전망인데요.

세 여배우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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