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Yoo Toong's exclusive interview after marriage breakdown (단독'파경 충격' 유퉁, 병상 인터뷰 아플 때 보고 싶은)

  • 8년 전
제주도에서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줬던 유퉁 씨.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최근 아내와 헤어졌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
결별 소식 이후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이 제주도에서 유퉁 씨를 단독으로 만나 심경을 들어봤습니다. 자세한 소식, 강주영 기자가 전합니다.


다가오는 5월,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유퉁.

[현장음: 유퉁/2013년 12월 인터뷰 당시]
내년 5월에 여기에 잔디마당을 만들어 놓고 여기서 미미 엄마하고 미미하고 우리가 이제 결혼식을 안 했거든요 아직 그래서 결혼식을 하면서...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만났던 유퉁은 가족과 함께 더없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현장음: 유퉁]
아빠 뽀뽀 한번 해주세요
아빠 뽀뽀
아이고 잘하네~

[현장음: 유퉁]
한국 식당해도 되겠다 아이고 잘했어요

[현장음: 유퉁]
요즘 아주 힘이 납니다 미미도 있고 손자 한이도 있고 아들 호걸이도 있고 내 딸 수정이도 있고 제일 중요한 건 미미 엄마가 있으니까 힘이 나죠

[현장음: 뭉크자르갈/유퉁 아내]
제주도가 너무 아름다워요 가족들 있으니까 좋아요

[현장음: 유퉁]
나 혼자 살면서 나름대로 예술에 내 혼을 쏟아야 되겠다 서로 갈길 가기로

[현장음: 유퉁]
이별을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쿨한 척 하지만 마음이 찢어지고 구멍이 뻥뻥 뚫리지요

최근 아내와 결별한 유퉁을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이 단독으로 만나 그 심경을 들어봤습니다.

유퉁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향한 취재진.

이른 아침 유퉁을 만난 곳은 집이 아닌 제주도의 한 종합병원이었습니다.

이날은 오랫동안 당뇨를 앓아온 유퉁이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는 날이었는데요.

[현장음: 조대경/심장혈관내과 전문의]
여기 손목에 국소마취해서 3mm 정도 절개해서 얇은 관이 혈관을 타고 심장으로 들어갈 겁니다 혈관 촬영한 결과에 따라서 어떻게 할 건지 다시 말씀 드릴게요

[현장음: 조대경/심장혈관내과 전문의]
활동할 때 가슴통증은 없죠?

[현장음: 유퉁]
통증은 없는데 가끔씩 답답하고

환자복 차림에 유퉁은 안색이 좋지 않았고,


그의 아들 또한 아버지 걱정에 표정이 어두웠습니다.

[현장음: 유호걸/유퉁 큰 아들]
이명 현상을 많이 느끼시고 머릿속이 텅 빈 느낌이 난다고 저한테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현장음: 조대경/심장혈관내과 전문의]
이명은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진료를 봐야 될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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