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High school graduation of idol stars(아이돌스타 육성재 혁 야노 졸업식, 교복 벗고 첫 스케줄은)
  • 8년 전
바야흐로 2월 졸업시즌이 시작되면서 아이돌스타들의 졸업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장지동에 위치한 한 예술고등학교에서는 동창생 스타들이 단체로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는데요.

13인조 그룹인 탑독의 멤버 야노는 멤버 형들과 함께 졸업식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장음: 야노 / 탑독]

시간이 되게 금방 간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나고요.졸업한 선배들 따라서 엄청 멋진 가수가 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컴백을 앞둔 그룹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는 조금은 낯설어 보이는 교복패션으로 등장했는데요.


[현장음: 육성재 / 비투비]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똑같은 옷을 다 같이 입고 그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막상 이제 그만 입는다고 생각하니까 되게 아쉽고. 기분이 좀 묘하네요.


그룹 빅스의 혁은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일본에서 급히 귀국했다고 합니다.


[현장음: 혁 / 빅스]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뭔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런 설렘도 있는데. 아마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자신 있습니다.


이제 교복을 벗고 성인돌 대열에 합류한 세 남자.

졸업식이 끝난 후 첫 스케줄이 궁금했는데요.


[현장음: 육성재 / 비투비]

멤버 형들이랑 자장면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현장음: 혁 / 빅스]

끝나고 멤버 형들과 가족들과 아마 함께 식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장음: 야노 / 탑독]

가족들과 일단 식사를 하고 바로 회사로 가서 연습을 바로 할 것 같습니다.


예술고등학교의 졸업식답게 아이돌그룹의 졸업축하공연도 펼쳐졌는데요.


[현장음: P군 / 탑독]

졸업 정말 축하드리고. 저희 [들어와]라는 곡 준비했으니까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


절도있는 무대를 선보인 탑독에 이어, 빅스의 공연까지 펼쳐져 졸업식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올해 갓 데뷔한 신예그룹 비트윈의 멤버 성호와, 주목받는 슈퍼모델 진정선도 함께 졸업했는데요.

모두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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