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화제 속에 종방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과 김수현이 제작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1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흥행에 성공한 전지현은 '우려가 컸지만 상상 이상으로 가슴 벅찬 사랑을 받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게 돼 행복했다'고 전했는데요.

또 '천송이로 5개월을 살면서 시청자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는 점이 배우로서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고 '천도커플'이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현 역시 '도민준의 지구에서 마지막 3개월,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들까지 모든 순간이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