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Sungryung, "I'll act a triple role in a new play"([미스 프랑스]의 김성령, '1인 3역 기대해주세요~!')

  • 8년 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의 연극 복귀작 [미스 프랑스]의 프레스콜이 지난 16일에 진행됐습니다.

김성령은 권위적인 '미스 프랑스' 조직위원장 플레르서부터 백치미가 느껴지는 마르틴, 자유롭고 거친 댄서 사만다까지 1인 3역을 연기하는데요.


[인터뷰: 김성령]

Q) 가장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는?

A) 세 역할 중에 저는 플레르도 있고 마르틴도 있고 사만다도 저한테 다 있다고 생각하는데 주위 분들은 제가 마르틴에 가깝다라는 얘기를 좀 해서 저는 부정하고 싶지만 저는 좀 사만다 같은데 아닌가요? 마르틴으로 하겠습니다.


김성령은 정열적인 레드 드레스부터 메이드복에 펑키한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인터뷰: 김성령]

Q) 1인 3역의 어려움은?

A) 사실 1인 3역이라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럽긴 한데 복장도 틀리고 가발 색깔도 틀리고 그래서 그걸로 조금 묻어가고 있는데


김성령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추적자]를 시작으로 [야왕],[상속자들]은 물론 영화 [역린]과 [표적]에 출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성령]

Q) 연극을 선택하게 된 계기?

A) 배우가 가지고 있는 저만이 가지고 있는 어떤 에너지를 한 번 그 한계를 뛰어넘어보고 싶다 드라마는 각자 차에 대기하고 있다가 자기 신에 들어가서 만나고 이러니까 조금 정신없이 지나가는 것 같고 연기에 대해서 더 깊이 고민해 보고 이런 작업을 다시 해 보고 싶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장 아름다운 40대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김성령의 열연이 돋보이는 연극 [미스 프랑스]

오는 7월 13일까지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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