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Fantasy king's come back exhibition. (골룸, 트롤, 간달프가 한자리에.. [판타지 제왕의 귀환]전시회 화제)

  • 8년 전
세계적인 판타지영화 속 캐릭터들이 현실세계에 나타났습니다.

'웨타 워크숍'의 대표작품과 수석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판타지 제왕의 귀환] 특별기획전이 열렸는데요.

웨타 워크숍은, 영화 [킹콩]과 [나니아 연대기][반지의 제왕][아바타] 등 유명 영화의 특수효과를 담당해 아카데미 기술상을 수차례 수상한 기업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웨타 워크숍의 대형 조각품과 리처드 테일러 대표가 수집한 이색 컬렉션 등 회화, 수채화, 조각 총 360여점이 공개됐는데요.


[인터뷰 : 김효정 / 큐레이터]

웨타 워크숍에서 진행했던 판타지영화 속의 캐릭터 트롤, 아조그, 간달프.. 재밌는 이런 캐릭터물들이 대형조각 작품으로 전시가 된다는 겁니다. 이 작품들은 에코 힐링이라는 의미로서 자연의 이미지를 담은 캐릭터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작품이고요.가족과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전시임과 더불어 영화 속의 캐릭터들을 직접 눈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작품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새로운 작품까지 마치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들이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데요.

특히 [개그콘서트]'끝사랑' 코너에서 활약한 코미디언 정태호와 김영희가 유행어를 곁들인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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