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애플렉 주연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가 비수기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Q) [나를 찾아줘]가 개봉과 동시에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데요.

A) 그렇습니다. 지난 달 23일 개봉했는데요.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나를 찾아줘]는 3일까지 3만6583명을 동원해 누적 126만3021명을 기록했습니다. [나를 찾아줘]는 개봉한지 열흘 만에 100만명을 넘었으니 그렇게 강한 흥행몰이를 하는 건 아닌데요. 입소문은 3백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못지않습니다. 10월 극장가가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영 관객이 없었는데요. [나를 찾아줘]는 워낙 입소문이 좋아서 11월6일 올 하반기 할리우드 최고 기대작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개봉할 때까진 흥행이 꾸준할 것 같습니다. [인터스텔라]와 동반 흥행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