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투병' 이외수, 오늘(12일) 퇴원 '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
  • 8년 전
위암 투병 중인 소설가 이외수가 퇴원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외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퇴원일자가 내일로 정해졌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 그리고 아름답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병마에 굴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앞서 이외수는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중이란 판정을 받고 입원해 지난 달 28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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