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리타]로 연극무대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리타]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은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된 소감을 밝혔는데요.


[현장음: 공효진]

떨려가지고 잠이 안 올 지경이었어요. 다른 드라마나 영화 제작발표회랑은 또 다르게 전 정말 ‘초짜’고 저는 정말 처음 연극무대에 서는 거라 어떻게 해야 할지, 그게 참 다르더라고요. 그동안 해왔던 건데도 불구하고.


하지만 함께 리타 역을 맡은 배우 강혜정은 공효진이 천재적으로 연기를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장음: 강혜정]

‘공효진 배우님과 함께한다’라는 그... 잘 기대서 갈 수 있는... 그런,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공효진의) 첫 공연을 보고 따라할 겁니다 (공효진이) 천재적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본인을 뛰어 넘은 거 같은 그런 느낌의 연기를 하고 계실 때가 있었어요 그때 굉장히 충격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