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hine or go crazy' press interview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이하늬, 이런 여배우들은 처음')

  • 8년 전
로맨스 사극,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드디어 시청자 곁을 찾아갑니다.

사극왕으로 불려왔지만 실제 처음으로 '왕' 역을 맡은 장혁, 공주 신율 역 맡은 실제 '시청률의 공주' 오연서, 또한 고려 왕건의 딸로 연기변신에 나선 이하늬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도 이목을 끄는데요


[현장음:이하늬]

전작이 저는 농부였어서 너무 급격한 신분상승을 너무 급 엘리베이터를 타고 황후역할을.. 현장에서도 놀림을 많이 받았었거든요 굉장히 새롭고요 신선합니다.


특히 이하늬와 오연서의 미묘한 대결이 관전포인트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현장음:오연서]

지금 작품에서는 하늬 언니랑 저랑 신분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전작에서는 그냥 부딪히는 싸움이라면 이번 작품에선 얼마나 더 지혜롭게싸우냐가 더 관건인 것 같아요 굉장히 더 떨리더라고요 남자배우와 촬영할 때보다... 아무래도 미묘한 기싸움 신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이처럼 공주와 황후 사이에서 어깨가 무거울 장혁은 두 여배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현장음:장혁]

제가 깜짝 놀란건 두 배우분 다 굉장히 적극적이고 능동적이시더라고요 이하늬씨 같은 경우는 해가 바뀌는데 엽서를 계속 쓰고 계시더라고요

뭔지 봤더니 해가 바뀌면서 스태프들한테 엽서를 써서 돌리시더라고요 따뜻한 장갑과 함께... 그래서 아 이런 여배우는 처음 봤다..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화려한 영상과 배우들의 열연이 시선을 압도할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9일 첫 방송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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