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Kwon Of Musical CHESS, Press Conference (뮤지컬 [체스]의 조권, '[체스]를 접하고 멘붕 닥쳐'0
  • 8년 전
조권을 비롯해 샤이니의 키, 비원에이포의 신우와 빅스의 켄까지 네 명의 아이돌 스타가 뮤지컬 무대라는 거대한 체스판 위에 섰습니다.


[인터뷰: 조권]

사실 이 [체스]라는 작품을 접하고 나서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큰 멘붕들이 닥쳤는데 사실 캐릭터 자체가 과연 조권과 맞을까라는 게 가장 저의 첫 번째 고민이었는데 조권의 기존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반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고요.

[인터뷰: 키]

도전정신을 불러왔던 그런 노래나 대본이었던 것 같은데 일단 유부남 연기는 처음 해 봐서 자제하면서 반항심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캐릭터를 생각하기에 조금 어려웠던 것 같은데

[인터뷰: 신우]

뮤지컬 자체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타이밍이라든지 때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인터뷰: 켄]

(첫 공연은) 나름 객관적으로 성공 아닌 그런 성공? 그렇게 잘 끝낸 것 같고요.


화이트 슈트가 잘 어울리는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함께 프레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인터뷰: 이건명]

누가 봐도 느낄 수 있는 전 성우 형님보다 비주얼이 약합니다. 비주얼은 뭐... 아시아 세 번째기 때문에 성우 형님이 예... 제가 그건 뭐 따라갈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장음: 신성우]

전 그렇게 얘기한 적 없어요. 낯 뜨겁게 왜 그러세요?


냉전의 시기, 체스 챔피언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뮤지컬 [체스]는 7월 19일까지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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