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 Min Ah♥Kim Woo Bin', A Full Story ([현장연결] 신민아♡김우빈, 열애 사실 인정한 이유는?)
  • 8년 전
또 한 쌍의 연상 연하 스타 커플이 탄생했죠? 연예계 대표 '베이글녀' 신민아 씨와 '라이징 스타'인 훈남 김우빈 씨의 이야기인데요. 어제(22일) 오후 양측이 교제 중임을 공식 발표하면서, 대중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보람 기자?


[현장음: 이보람 기자]

네, 신민아 씨의 자택이 있는 한남동에 나와 있습니다.

Q) 신민아 씨가 김우빈 씨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네요. 언론 보도로 알려지게 됐죠?

A) 네 그렇습니다. 어제(22일) 오후 연예 탐사 보도 전문매체인 디스패치가 '신민아-김우빈 커플이 2월째 비밀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면서 처음 알려지게 됐는데요. 매체는 이 두 사람의 조합에 대해 '상상만 해도 훈훈하다'면서 '비주얼 커플'이라고 칭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자마자, 신민아-김우빈의 열애설은 삽시간에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서 이들의 이름이 사라지지 않는.. 당연한 결과를 낳았는데요. 이에 양측 소속사는 발 빠르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양측 모두 '두 사람이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면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소속사의 열애 인정으로 신민아-김우빈의 '열애설'은 '설'이 아닌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Q) 신민아 씨가 워낙 일찍 연예계에 데뷔했잖아요. 김우빈 씨와는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했을까.. 궁금한데요?

A) 네, 신민아 씨는 1998년 한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2001년부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는데요. 반면 김우빈 씨는 2008년 모델로 데뷔해 2011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13년부터는 주연 배우로 급부상하면서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기도 했죠. 두 사람 모두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지만, 사실 작품을 통해서 마주칠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월 한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됐고, 그렇게 종종 만남을 갖다가 3개월 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인데요. 당시 해당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두 분 다 모델 출신이기 때문에 수월하게 빠르게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렇게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진 게 아닌가 싶은데요.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신민아와 김우빈이 연기에 대한 관심과 패션 등 소소한 취미가 비슷해서, 쉽게 친해졌다"고 한 매체를 통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Q) 그렇군요. 두 분의 데이트 방식은 어땠나요?

A) 네, 두 사람은 매우 조심스러운 비밀데이트를 즐겼는데요. 워낙 인기가 많은 스타들이고, 또 어딜가나 눈에 띄는 기럭지와 빛나는 비주얼을 가졌기 때문에 더욱 그럴 수밖에 없었겠죠. 이 때문에 주로 신민아 씨의 집이나 신민아 씨의 집 근처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쌓아갔습니다. 항상 비슷한 패턴으로 김우빈 씨가 직접 신민아 씨를 픽업해서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이 때도 김우빈 씨는 주변 시선 및 소문 등을 의식해 자신의 소유 차량을 번갈아가며 이용할 정도로 조심스럽게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날, 또 다른 매체 우먼센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김우빈 씨는 눈만 보일 정도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감춘 모습입니다. 이 매체는 김우빈 씨가 자신의 차량을 신민아 씨 집에 두고, 몸만 빠져 나오는 방식으로 취재진의 눈을 피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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