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You, Tones] Teamwork Among Actors ([사랑해 톤즈] 김재희가 말하는 이재원· 레이나 연기 호흡은?)

  • 8년 전
故 이태석 신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사랑해 톤즈]가 무대에 오릅니다.

가수 혜은이와 부활 출신 김재희, 애프터스쿨의 레이나와 H.O.T 출신 이재원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선을 압도하는데요.


[현장음]

내가 따라갈 향기가 있어요 아름다운 삶의 향기


故 이태석 신부 역을 맡은 김재희에게도 삶에 큰 변화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재희]

Q) 삶의 변화?

A) 94년도에 [사랑할수록]이라는 노래를 나와서 많은 히트를 쳤는데 그 이후에 방황을 되게 많이 했었거든요 제가 삶을 잘못 살았구나 반성하게 됐어요 생전 안 했던 봉사활동을 하게 됐고


나란히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레이나와 이재원의 연기 호흡 또한 기대를 모으는데요.


[인터뷰: 레이나]

Q) 이재원과의 연기 호흡은?_레이나

A) 둘 다 처음인 거예요 그래가지고 어떡하지 그랬는데 (이재원이) '싼티노' 캐릭터인데 약간 순수하면서 어리바리한 면도 있고


[현장음: 김재희]

그냥 하면 돼요 그냥 그 친구는 꾸미고 이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재원도 탁월한 캐스팅을 인정하는 분위깁니다


[인터뷰: 이재원]

Q) 극중 역할이 비슷하다던데?

A) 15세 소년에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무려 마이너스 20년을 순수하고 어리바리하고 원래도 좀 그렇긴 하지만


H.O.T 멤버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인터뷰: 이재원]

Q) 뮤지컬 첫 도전, H.O.T 멤버들 반응은?

A) 단체톡방이 있거든요 거기서 서로 방송 하는 거 응원해주고 '어 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어 넌 잘 할거야'


[현장음: 김재희]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하고요 그 다음 주에는 금토일 또 창원에서 합니다 많이들 와주십쇼 감사합니다


뮤지컬 무대에서 만나는 故 이태석 신부의 삶,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안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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