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춘향 출신의 배우 지안이 영화 [함정]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습니다.

허리선부터 절개돼 있는 블랙 롱 드레스로 매끈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모습이었는데요. 백리스 디자인으로 등이 그대로 노출돼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습니다.


[현장음: 지안]

제가 많이 커버가 됐어요 세분 때문에 그래서 정말 고마웠고 그리고 제가 많이 의지했어요 세분한테 매니저없이 일을 했거든요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함정]의 주연배우들인 마동석-조한선-김민경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지안!

그녀가 인생에서 빠졌던 최대의 '함정'은 무엇이었을까요?


[현장음: 지안]

남자친구들한테 많이 상처를,,,함정에 많이 빠졌었어요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사랑을 안 하려고 지금..


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 첫 베드신을 찍은 점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지안]

저도 많이 두렵고 걱정됐던 신이 베드신이었어요 주변에서도 많이 우려도 했었고 오히려 많은 응원 때문에그리고 민경씨가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를 해줬어요 마음으로 그래서 제가 담대하게 노출신 베드신을 잘 했던 것 같아요 정말 고마워요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친절한 식당 주인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 [함정]!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