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Soo Jung debut with her own song ([위대한 탄생] 출신 배수정, 자작곡 [사랑할 거예요]로 데뷔)

[위대한 탄생] 시즌 2가 배출한 '영국 회계사' 출신 가수 배수정이 3년 만에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배수정]

Q) [위대한 탄생] 이후 근황?

A) 1년은 런던 다시 가서 그때 하고 있었던 회계 자격증을 마저 마치고요 한국 다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작곡 쪽으로 가서 아이코닉 사운즈라는 작곡팀 밑에서 같이 작업 하고


실제로 배수정이 속한 작곡가 그룹 아이코닉 사운즈는 씨스타의 [굿타임]과 에릭남의 [녹여줘], 미쓰에이의 스턱(STUCK) 등 참신한 곡을 잇달아 내놓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기세를 몰아 배수정은 자작곡 [사랑할 거예요]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섭니다.


[인터뷰: 배수정]

Q) 데뷔곡 [사랑할 거예요]에 대해?

A) 제가 예전에 이별 뒤에 느꼈던 그런 감정들을 담아서 쓴 노래인데요 행복하면서 좀 슬픈 추억들 다시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배우 수현과 김현준이 커플로 나선 뮤직비디오도 화제인데요.


[인터뷰: 배수정]

Q) [사랑할 거예요] 잘 부르려면?

A) 제 친구 에릭남한테 들려줬는데 걔가 꼭 짚은 포인트가 있어요 후렴 들어가면서 'Oh Oh Oh' 인데 제가 좀 보여드린다면 Oh- 누가 뭐라해도 그대 사랑할거에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린 배수정, 에릭남에서부터 다니엘 헤니까지 스타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수정]

싱어송라이터 배수정으로 다시 뵙게 돼서 너무 기쁘고요 많은 경험 많은 연습 뒤에 좋은 곡들을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회계사' 대신 '가수'의 길을 선택한 배수정의 화려한 비상을 기대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안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