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Moon Geun-hyung,"Age does not matter"/문근영, 성인 연기 입지? '내 나이 29세.. 의미없어'

문근영의 스릴러 연기 도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현장음: 문근영]

우선은 제가 대본을 다 읽지도 않고 바로 하겠다고 결정을 했어요 그만큼 대본이 재미있었고 이런 장르물을 굉장히 좋아하다보니까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잠깐 영상을 보는데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 이상으로 흥미진진하고 되게 쫄깃쫄깃한 그런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기대 만큼이나 지난 7일 첫 방송에서 공포에 질린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분위기와 섬뜩함을 더했는데요

아역배우이자 국민여동생에서 성인 연기자로서의 입지에 대해 묻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문근영]

제가 이미 29살 성인인데 굳이 성인연기자로서의 입지를 어떻게 하고 그런 거는 저한테는 의미가 없는 거 같아요 대중들은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물도 굉장히 좋아하고 또 장르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기하는데 있어서 다른 작품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런가하면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극중 경찰 역할을 맡은 점 또한 화젠데요


[현장음: 육성재]

캐스팅된 배우분들이 워낙에 대한민국에서 손 꼽히는 명품 배우분들이시잖아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TV로만 봐왔던 정말 멋있는 그런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는 게 저한테는 너무나 큰 영광이었고요 그래서 더 제가 하고 싶다고 했었던 거 같고

Q) 멤버들의 반응은?

A) 우선은 정말 응원을 많이 해줬어요 네가 지금 스케줄도 엄청 많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같이 힘든 티 안내줘서 고맙고 막낸데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서 하는 모습이 보기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을 많이 해줬던 거 같아요


문근영 역시 육성재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현장음: 문근영]

정말 잘해요 너무너무 귀엽고 너무너무 매력있게 나와요 그래서 이모 누나팬들이 TV를 보시지 않을까 성재를 보기 위해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장음: 육성재]

제가 이런 말을 들으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가하면 문근영이 출연한 영화 [사도]또한 한창 흥행중인데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감사인사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현장음: 문근영]

[사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리고요 [사도]에 나오는 유아인 오빠가 월요일 화요일 [육룡이 나르샤]에 나오고 그 부인인 제가 수요일 목요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나옵니다 월화수목 SBS로 채널 고정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범죄 없는 평화로운 마을에서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육성재의 열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