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Jang Yoon-jung's mother shows her private e-mail/장윤정 엄마, 딸에 대한 모정담긴 이메일 공개

  • 8년 전
딸과 금전적 문제로 법적 분쟁을 겪으며 갖은 구설에 올랐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씨! 그가 돌연 딸을 눈물로 호소하며 응원에 나섰습니다. 언론을 통해 보내온 이메일 한통, 그내용과 여론의 반응까지.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오랜 기간 갈등을 겪어오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가수 장윤정의 가족사는 익히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장윤정의 어머니인 육흥복씨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심경을 밝히는 이메일을 전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메일의 내용을 살펴보면 '연말이 되면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시대가 열린다'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윤정이에게 연말은 아주 중요한 기간이다' '윤정이의 행사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모두 저의 불찰이고 제 잘못이다. 못난 애미 때문에 착한 윤정이가 손해를 보는 것이다' '윤정이에게 연말은 정말 중요한 때이니 '효녀 장윤정' 이미지를 잘 만들어주시기 바란다. 특히 윤정이가 얼마 전 1억원을 기부한 것을 되도록 크게 다뤄주시기 바란다얼마나 착한 아이인줄 모른다.'며 딸 장윤정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 것!

육흥복씨는 장윤정과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자신의 주민등록증 캡쳐본까지 보내면서 본인임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딸 장윤정에 대한 진심과 애정어린 말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힌데 이어 '다만, 이런 이야기는 모녀 개인적으로 오가야 할 이야기인데, 장윤정과의 상의없이 먼저 언론사에 해당 글을 보내고 기사화한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 개인적인 가족사를 공론화 하는 것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다소 유감스러운 입장을 덧붙였는데요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가족사를 털어논 후 어머니 육흥복씨, 그리고 동생 장경영씨와 폭로성 발언으로 진흙탕 싸움을 치렀던 장윤정!


[인터뷰:육흥복씨, 장윤정 母]

나보고 마귀 같다 흡혈귀 같다 등에 빨대를 꽂고 자식을 죽이려 한다? 그렇지 않아요. 돈의 실마리도 물론 풀어야 하고 법정에나마 가서 우리 윤정이 만나서 아무도 없는 데 가서 두 손 잡고 실컷 울고 끝났으면 좋겠어요 이게 진실이에요


육흥복씨는 2013년 당시 장윤정의 전 소속사를 상대로 7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패소한 바 있는데요


[현장음: 장윤정 어머니]

겸허하게 받아들여야죠 이제는 나도.. 내려놔야 되겠다


이렇듯 딸 장윤정과의 법적 공방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육흥복씨! 그랬던 그가 최근 언론을 통해 화해의 메시지를 전한점에 장윤정 측은 다소 당혹스럽다는 입장인 것!

육흥복씨의 갑작스러운 언론 노출에 네티즌들은 '다소 이해할 수 없다'고 당황스러운 입장을 나타내는가하면, '화해하고 예전처럼 좋은 모습보여줬으면 좋겠다'는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적 분쟁을 겪을 정도로 불화설이 심각했던 장윤정과 어머니 육흥복씨! 이후 대중의 기억에서 어렴풋이 잊혀져 가는 분위기였는데요

하지만 육흥복씨의 이같은 갑작스러운 이메일 호소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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