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과 소지섭, 송중기가 영화 [군함도]에 출연합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된 조선인 400여 명이 목숨을 걸고 군함도를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극중 황정민은 딸과 함께 일본에 보내주겠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까지 오게 된 인물을 맡았습니다.


소지섭은 싸움으로 종로 일대를 평정한 인물을 연기하며, 송중기는 독립 운동의 주요 인사를 구찰하기 위해 군함도에 잠입하는 역할인데요.


[군함도]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