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뉴스 브리핑] 2월 22일 월요일

  • 8년 전
[앵커]


연예계 주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 드리는 [투데이 뉴스 브리핑] 시간입니다. 어느덧 2월도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는데요. 2월 22일, 연예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투데이 뉴스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5위 '컴백' 비-이민정, 시청률 공약은?


이민정이 출산 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합니다. 저승에서 이승으로 돌아온 두 저승동창생의 좌충우돌 귀환기를 그린 휴먼판타지코믹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 이민정.



[인터뷰:이민정]


출산하고 나서 그런지 가족이야기 같은 거에 더 마음이 많이 움직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출산 후) 첫 작품인데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저 나름대로의 기대와 바람이 있습니다



정지훈과 윤박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뭇 여성 팬들의 질투 역시 한 몸에 받게 됐는데요.



[인터뷰:이민정]


Q) 정지훈-윤박의 사랑을 받게 된 소감?


A) 아무래도 제 아는 분들도 물어봐서 어떤 내용이냐고 했더니 남편이 죽어서 비의 몸으로 오는 거라고 했더니 제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웃음) 그런데 저희 엄마도 이 친구(윤박)는 그러면 무슨 역할이냐고 그래서 비와 삼각관계라고 하니까 또 저희 엄마가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런가하면 이미지가 전혀 다른 김인권과 정지훈의 2인 1역 역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지훈]


Q) 김인권과 동일 인물을 연기하게 됐는데?


A) 쌍꺼풀이 없는 것도 일단 아주 다행이고요 제가 [방가방가]라는 영화를 보고 [약장수]라는 영화를 보고 거기에 맞게 (김인권) 성대모사를 꾸준히 따라 해봤던 거



이밖에도 김수로-오연서-이하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돌아와요 아저씨]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시청률에 대한 기대 또한 높은 상황! 이에 김수로가 시청률 20% 돌파 시 무료공연을 약속했는데요.



[현장음:정지훈]


그러면 제작은 형님이 하시는 걸로?


[현장음:김수로]


제작사 측에서 대관료만 지불해주시면


[현장음:정지훈]


저희가 몸으로


[현장음:김수로]


저희가 알아서


[현장음:김인권]


저도 음원 있어요 [딜라일라]도 있고 [전국 노래자랑]의 [전국을 뒤집어놔]도 있고 댄스곡 다 있습니다 제가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현장음:정지훈]


제가 봤을 때는 윤박이 한 한 시간 해도 될 거 같아요 그렇죠?


[현장음:김수로]


100% 우리 뒤에 앉아 있고 윤박 혼자 1시간 갑니다


[현장음:정지훈]


그럼 정해졌네 윤박 한 시간하고 형님 노래하시고 민정 씨는 뭐


[현장음:김인권]


음원 있대


[현장음:정지훈]


민정 씨도 음원 있어요? 어 있어요?


[현장음:이민정]


영화..


[현장음:정지훈]


아 영화..


[현장음:김수로]


저도 있어요


[현장음:정지훈]


저는 공연 한 두 시간 보여드릴 수 있어요 저는 조직화 되어 있으니까 저는 제 팀들 오면 되는 거니까 그럼 연서 씨는?


[현장음:오연서]


저 아이돌 출신입니다


[현장음:정지훈]


아 그렇구나! 그러면 하늬 씨는 보여줄 게 너무 많으니까 나중에 추후에 하시고 원영선배는..


[현장음:최원영]


저는 질서와 안전을 담당하겠습니다


[현장음:김수로]


저희 공연에 오시면 두 시간 아주 알차게 가겠는데요


[현장음:정지훈]


이거 제가 봤을 때 이거 보시려면 20%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드라마만큼이나 풍성한 무료 콘서트를 약속한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의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24일 첫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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